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버이연합 어용시위 논란 (문단 편집) == 발단 == * 주요 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583211|갈등→ 폭로→ 보복…어버이연합 게이트 총정리]] *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66|시사저널 1384호에 나온 총정리 편]] 어버이연합은 크게 회장, 고문, 부회장, 공동대표, 사무총장, 실무국장 등의 지도부와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은 심인섭이지만 실제로는 사무총장인 추선희[* 과거 '자유네티즌구국연합'과 '박정희 대통령 바로 알기' 등의 단체에서 활동했었다.]가 혼자 다 하고 있다. 세월호 비난 등의 집회에 '알바'를 모집하는 것도 역시 추선희가 중심으로 그 아래 일당을 지급하는 총책이 있고, 다시 그 아래 지부장 6~7명(인천·광명·송파·가양·양천·상계·중계)이 있으며, 총책과 지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담당한다. 일당 2만 원씩 계산하여 달마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한 사람이 한 달에 20일 이상 '동원'되어 40에서 50만 원을 '월급'으로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시사저널은 이미 2015년경 탈북자들이 일당을 받고 시위한다는 기사를 냈으나 탈북자들의 진술 말고는 증거가 없어 크게 화제가 되지 못하였다. 그런데 총책인 탈북 여성 김미화(탈북어버이연합·자유민학부모연합 대표)와, 어버이연합의 '패거리'인 '탈북어머니회' 부회장 이경옥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다. 이경옥이 '일당'의 일부를 착복했다는 의심을 받자, 이경옥은 '어디 한 번 죽어보라'는 심정으로 그동안 자신이 탈북 여성에게 지급했던 '''일당의 명세가 담긴 장부'''를 추선희와 사이가 안 좋은 어버이연합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이를 폭로해줄 것을 요청한다. 이 장부에는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39차례에 걸쳐 총 1259명에게 2518만 원을 지급한 사실은 물론 알바의 숫자, 이름, 계좌번호, 지급액까지 날짜별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이것이 시사저널로 흘러 들어갔고, 결국 어버이연합이 돈으로 사람을 끌어모아 집회를 열고 여론을 선동했음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한편 탈북난민인권연합 회장 김용화라는 사람 역시 돈을 받고 탈북자들을 집회에 동원했었다. 김용화는 어버이연합이 북한 문제와 무관한 정치 문제에 자꾸만 탈북자들을 동원하자 불만을 품고 있었는데, 김미화는 어버이연합의 내부 사정이 차차 밝혀지는 게 김용화의 짓이라 단정하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모든 것은 내부에서 부정을 저지른 불순분자들이 일으켰다'고 하는데, 이들이 바로 이경옥과 김용화이다. 다만, 이경옥이 실제로 돈을 착복했다(…)는 정황이 발견되자 JTBC가 사실 확인을 위해 그녀에게 문의했는데 답변하지 않고 있다. 한편 JTBC는 '''벧엘복지 재단 계좌'''를 입수했는데 이것이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였다. 이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하여 전경련에서 5억원을 지원 받고(초기에는 1억4천만 확인함) SK과 CJ라는 대기업에서 자금 지원 받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반면 벧엘복지재단은 사실상 유령법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실제 돈이 출금된 장소는 어버이 연합 사무실 인근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 계좌에서 일부 보수언론 기자들에게나 기타 시위 관련자들에게 돈이 이체된 내역이 나와 있어 해당 기자에게도 돈 받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입출금 날짜가 중요한데 전경련에게 일정 액수가 입금되면 다음날 어버이연합에서 기업관련 법안 통과시켜달라고 시위했었는데 이를 우연으로 치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로서 JTBC는 이 계좌를 통해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을 우회 예산지원하였다는 결론을 내어 이를 연일 거듭해서 특종으로 터트린 것이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위에서 언급되는 김용화를 포함하여 주로 내부자들 증언을 통해 어버이연합의 속사정을 기사로 낼 수 있었다. 어버이 연합의 권력 암투나 어버이 연합의 어르신들이 탈북여성들의 '엉덩이'를 좋아하여 이들을 동원했다는 것이 다 김현정의 뉴스쇼 특종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